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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방문은 각종 공사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선9기 시정 철학인 ‘청렴과 공정’을 주요 사업현장까지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현장 관계자에게 금품·향응 수수 근절, 부당한 요구와 특혜 없는 공정한 업무처리, 투명한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현장 관리에도 각별히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전달함으로써 행정기관과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가 함께 ‘청렴은 사업현장에서부터 실천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추진 전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의미를 뒀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공공사업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사업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렴 실천을 당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와 사업 관계자가 함께 원칙을 지키고 부당한 관행을 근절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청렴서한문 전달을 비롯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민간 사업현장으로도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09 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