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권발효센터, '메리골드' 발효식초 제조기술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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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권발효센터, '메리골드' 발효식초 제조기술 특허 등록

자체 초산균 활용, 국가정원 꽃 자원 식품산업화

[뉴스맘]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손훈모)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대표 초화류인 메리골드를 활용한 발효식초 제조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센터가 추진한 '식용 꽃 이용 발효식품 개발 및 상품화 연구'의 성과로 평가된다. 센터는 단기간에 총산도를 높이는 초산균을 활용한 메리골드 발효식초 제조기술을 확보했다.

센터는 2023년부터 식용 꽃 활용 발효식품 개발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보유 초산균의 발효 특성을 비교·분석, 발효식초 제조에 적합한 균주를 선발했다. 해당 기술은 2023년 12월 특허 출원됐으며, 학술논문 발표 등으로 객관성과 활용 가능성을 높여 2026년 9월 최종 특허 등록을 마쳤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은 순천만국가정원의 꽃을 식품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확장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허기술의 제품화와 기술이전을 통해 순천 대표 발효식품 개발과 지역 농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