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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드림사업’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소득기준이나 신청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도록 한다. 또한, 이용 과정에서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화순 어울림센터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하루 30명 내외에게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 3~5개 품목을 지원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최초 방문 시에는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추가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면 군 또는 읍·면 복지 담당 부서와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월 1회, 연 3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단체 및 기존 푸드뱅크 이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보남 통합돌봄과장은 “‘그냥드림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부담 없이 손 내밀 수 있는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먹거리와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09 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