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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병원 치료 후 퇴원하는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는 빙그레한방병원, 아나파한방병원, 의료법인태령의료재단 사랑한방병원, 순천센텀병원, 연세광혜병원 등 5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로써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한 22개 의료기관을 포함하여 순천시 통합돌봄 협력 의료기관은 총 27개소로 확대된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순천시에 연계하며, 순천시는 이들에게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지원 등 필요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퇴원 후 안정적인 회복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 3월 22개 의료기관과의 협약에 이어 이번 2차 협약으로 총 27개 의료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의료·요양·돌봄 협력망을 갖추게 됐다"며, "병원 치료가 끝난 뒤에도 돌봄이 단절되지 않도록 병원에서 집으로, 다시 일상으로 이어지는 순천형 통합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또한 민선 9기 민생우선 공약사업인 '순천형 퇴원환자 지역사회 전환돌봄인 「퇴원잇돌봄」사업'을 앞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약 의료기관별로 전담 코디네이터를 지정하여 퇴원환자 발굴을 위한 실무 연계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퇴원환자에게 단기돌봄, 건강식사, 병원동행, 방문보건·재택의료, 주거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돌봄 5-up 패키지'를 단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09 0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