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달빛무월마을은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는 모습’을 닮았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전통 한옥과 돌담길,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평가된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에서 체험·숙박·음식 전 분야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으뜸촌’에 5회째 선정되는 등 농촌관광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마을에는 돌담길, 대나무숲, 달맞이 산책길 등 자연 친화적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자연 속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농산물 수확, 음식, 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은 감자·사과대추·고구마·단감 등 계절별 수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담양 특산물인 대나무를 활용한 대통밥 만들기, 고추장·된장·한과 만들기 등 음식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대나무 물총 만들기, 풀잎염색 에코백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 가능한 공예 체험도 운영된다.
숙박시설로는 단체 방문객을 위한 한옥체험관·한옥사랑방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한옥 민박 9개소가 운영 중이다. 옹달샘·달맞이·감나무집 등 정겨운 이름의 한옥에서 전통 한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여행도 가능하다.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메타세쿼이아길과 죽녹원이 위치하며, 관방제림, 소쇄원, 담양호, 금성산성 등 담양의 주요 관광지도 인접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다.
숙박시설 이용, 예약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달빛무월마을 공식 누리집(www.moowo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담양 달빛무월마을은 옛 농촌마을의 정취를 간직한 채 한옥 숙박과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농촌으로 연결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09 0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