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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친구 관계 형성이 중요한 어린이들이 정체성과 우정의 의미를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동화 '미용실에 간 사자 루까'를 각색한 작품으로, 겉모습보다 마음의 중요성을 깨닫고 변화를 수용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우정, 변화, 정체성 관련 메시지를 경쾌한 노래와 대사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극 중간에는 어린이들이 미용실 손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주인공의 감정을 느끼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과정을 함께 따라가는 관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을 맡은 '솔솔컴퍼니'는 채널A 대표 방송프로그램인 에서 연극치료를 활용한 솔루션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이들은 유치원, 학교, 가족센터, 도서관 등에서 연극치료 기법을 접목한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9월 12일 오후 2시 광양꿈빛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친구 관계 형성이 중요한 어린이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꿈빛도서관(061-797-39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09 04: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