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군수와 함께' 친절교육…민원응대 '레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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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수와 함께' 친절교육…민원응대 '레벨 업'

소통·공감 기반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악성민원 대응 역량 강화 및 직원 보호

곡성군, 군수 동반 민원응대 친절교육
[뉴스맘] 곡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응대 레벨 업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및 악성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교육은 ‘마음열기 소통·공감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실제 민원응대에 필요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며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이 공유됐다.

특히 최근 민원업무 현장의 어려움으로 지목되는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방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육에서는 악성민원의 유형과 특성을 분석하고, 감정적 대응 대신 원칙과 절차에 따른 침착한 대응 방법, 그리고 직원 보호와 동료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군수와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애로사항 청취 시간도 마련됐다. 직원들은 민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전달했으며,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곡성군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군민을 만나는 직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하고 군민에게는 한층 더 따뜻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응대의 기본인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고, 악성민원 발생 시 직원이 개별적으로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가 원칙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군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