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불 끄고 별 켜다' 제23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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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불 끄고 별 켜다' 제23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8월 22일 오후 9시, 10분간 소등 동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습관 확산

여수시 제23회 에너지의 날 소등 캠페인
[뉴스맘] 여수시는 오는 22일 제2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대 전력소비 기록을 계기로 제정됐다. 이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며, 매년 8월 22일을 전후해 전국에서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이 펼쳐진다.

올해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전국적인 소등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8월 22일 오후 9시부터 10분간 가정, 사무실, 상가 등에서 불필요한 조명을 끄며 참여할 수 있다.

여수시는 이와 함께 8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공공건물 내 냉방기기 적정온도(25~28℃) 유지 등 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안보 위기와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증가하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습관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2가지 에너지 절약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불필요한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의 날은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날”이라며 “시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