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꿈자람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독서문화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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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나주꿈자람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독서문화 풍성"

어린이 상상력·창의성 함양 맞춤 독서 체험n오감 활동, 협동 창작,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

나주꿈자람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독서문화 행사
[뉴스맘] 나주꿈자람어린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부터 초등학생, 가족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독서 체험과 가족 친화형 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감 독서 체험, 협동 창작, 그림책 빛그림 공연, 원화 전시 등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유아(6~7세)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그림책과 여름음식 탐험대’(8월 4일·11일)는 그림책을 읽은 뒤 복숭아 타르트를 직접 만들며 오감으로 독후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4학년을 위한 ‘그림책 창작소-그림자극 만들기’(8월 6일·13일)는 그림책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림자 인형을 제작해 협동 공연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빛그림 공연 ‘연이와 버들도령’은 8월 8일과 22일 두 차례 열리며, 공연과 함께 ‘바람종 북마크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 문화강좌실 앞 전시공간에서는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자꾸자꾸 웃음이 터져요’, ‘최고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등 그림책 원화 2종을 전시한다. 원화 전시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나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나주꿈자람어린이도서관은 지난 4월 도서관주간부터 6월까지 유아부터 초등 어린이의 연령별 맞춤형 독서체험, 진로독서 프로그램, 가족 그림책 공연 등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초등 진로독서 프로그램인 ‘어린이기자단’을 통해 ‘꿈나무 어린이신문 제1호’를 발간했으며, ‘꿈자람 탐조원정대’ 활동을 담은 전자책 제작도 추진하는 등 어린이 중심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공간"이라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독서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