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왕진버스' 맞춤 진료, 500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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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왕진버스' 맞춤 진료, 500명 '큰 호응'

500여 명 양·한방 종합 진료 구강검진 지원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등 현장 방문 소통

함평군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진료 현장
[뉴스맘] 함평군이 의료 인프라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편리한 이용과 맞춤형 진료 제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함평군은 지난 29일 천지농협 대회의실에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가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함평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함평농협이 주관한다.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고령층 및 의료 취약계층 주민 약 500명이 방문하여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시력 측정 및 맞춤형 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현장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개호 국회의원이 방문하여 농촌 지역 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농촌 왕진버스가 많은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거점별 순회 진료를 지속하고 농촌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함평군의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는 2024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올해 함평·손불·천지·월야농협 등 4개 지역농협을 거점으로 촘촘한 순회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