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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돌봄, 고용, 주거, 보건, 문화 등 주민 생활 전반의 사회보장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를 담는 법정계획이다. 보성군과 보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보성군은 '기본이 든든한 복지 보성'을 목표로 주민 복지 수요와 가용 자원을 분석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사회보장 사업과 추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9기 군정 전략인 '생애주기를 책임지는 맞춤형 복지·교육도시'와 연계하여 생애주기별 정책을 체계화한다.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에 이르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등 주요 복지정책과의 연계 방안도 검토된다.
앞서 전라남도가 실시한 주민욕구조사 결과, 보성군 주민들은 주거·생활 안전망, 일자리와 자립 기반, 청장년 심리 상담, 영유아·아동 놀이 활동 분야에서 높은 정책 수요를 보였다.
보성군은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 현장 민간·공공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FGI)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에서는 지역의 주요 복지 현안, 대상별 서비스 수요, 기존 사업 보완 사항 등이 심층 논의될 방침이다.
오는 8월 4일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청년, 지역시설 등 분야별 실무분과 민관협력 특별전담팀(TF) 회의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현장 의견 수렴 및 세부 추진 과제가 구체화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주민 의견과 분야별 전문가 논의 결과를 종합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 초안을 마련한 뒤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본이 든든한 복지 보성' 슬로건 아래 군민의 삶을 든든하고 촘촘하게 채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7.29 1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