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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국민해양안전관과 진도군보건소는 4월 20일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서 해양안전·응급처치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자와 임산부 등 안전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의 해양안전 의식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해양안전 강화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기반의 실효성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찾아가는 해양안전·응급처치 교육 운영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등 실습 중심 교육 강화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실제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신체적 특성과 생활 여건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한층 촘촘히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과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진도군청 시설관리사업소 이재권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해양안전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 협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4.21 2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