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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언은 외부 주도가 아닌 어르신들이 스스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회원들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결의를 다지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에너지가 국가의 미래이자 다음 세대의 자산임을 인식하고 생활 속 절약 실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감소 및 자원 절약 습관화 ▲가까운 거리는 도보 이동 및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승용차 이용 감소를 통한 에너지 절약 기여 ▲작은 실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순천시 노인회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실천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각 경로당에서는 전기·가스 절약,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대중교통 이용 장려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의 주체이자 확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캠페인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수 순천시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실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4.10 1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