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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은 매화축제 기간 동안 매화문화관 일원에 야외 독서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팝업도서관 ‘비밀의 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비밀의 정원’은 책과 휴식을 결합한 독서 공간으로, 기존 축제 프로그램과는 다른 형태의 문화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빈백과 캠핑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고, 포토존에서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고 독서에 집중하는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와 필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팝업도서관을 찾은 한 시민은 “꽃을 보며 걷다가 잠시 쉬어가려고 앉았는데, 어느새 30분 넘게 책을 읽고 있었다”며 “축제장에서 이렇게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팝업도서관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팝업도서관 ‘비밀의 정원’은 광양매화축제 기간인 3월 22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3.19 1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