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외국인 주민 대상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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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외국인 주민 대상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강화

강진군 가족센터 찾아 다문화·결혼이민자 대상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강진소방서가 강진군 가족센터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맘] 강진소방서는 최근 강진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재난 상황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초기 진압 실습 등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해를 돕기 위한 쉬운 설명과 반복 실습을 통해 외국인 참여자들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지만 직접 해보니 이해가 잘 됐고, 위급 상황에서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