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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자원봉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자원봉사대학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강진군의 중점 사업이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과정에는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진 주민 31명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개강식에서는 前 전남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자원봉사 관련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간 운영 일정과 교육 내용,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 기본교육(Ⅰ·Ⅱ·Ⅲ)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실습 교육 ▲희망나눔사업 참여 현장실습 ▲선진 복지현장 방문 ▲응급 대처 및 재난 대응 교육 등이다.
특히 ‘손맛으로 봉사한데이(day)!’ 프로그램을 통해 네일아트(Ⅰ·Ⅱ)와 손마사지(Ⅰ·Ⅱ)를 배우고, 이를 실제 마을 현장실습으로 연계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응급 대처 교육과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해 위기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준철 강진부군수는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삶에 활력을 찾고 생활 속 자원봉사 영역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자원봉사대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강진군을 이끄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3.12 1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