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막 신고도서 무료 작성 서비스 ‘시민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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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막 신고도서 무료 작성 서비스 ‘시민 만족도 높아’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행정지원으로 고령 농어업인 불편 해소

농막 신고도서 무료 작성 서비스 ‘시민 만족도 높아’
[뉴스맘]여수시는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으로 농어촌 지역에서 농막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정절차를 보다 간소화하기 위해 ‘농어촌 농막 신고도서 무료 작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농막 이용자의 약 90%가 50대 이상으로 배치도와 평면도 등 설계도서를 작성과 신고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시는 고령 농·어업인의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농막을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시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설계도서를 시에서 직접 작성·제공하는 제도로 그동안 설계사무소를 방문해 비용을 들여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수시 율촌면에 거주하는 김모 씨(63)는 “농막 설치를 계획했지만 설계도서 작성과 신고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비용 부담 없이 신고 절차를 마칠 수 있었다”며, “시에서 직접 지원해 마음도 편하고 절차도 간편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무료 작성되는 설계도서는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 배치도, 평면도로 구성되며 신청 대상은 20㎡ 이하 규모의 농막을 가설건축물로 축조 신고하고자 하는 시민이다. 단, 체류형 쉼터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여수시 허가과를 방문하면 되며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사전에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