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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호 기부는 구례군 산동면 소재 외식업체인 단테의 노현정 대표와 순천시 명궁관의 박수영 대표가 지역발전을 위한 응원을 공감하며 이루어 졌으며, 각 100만원씩을 상호 기탁하였다.
두 업체의 기부는 그동안 공공기관 위주의 상호기부가 아닌 민간분야에서 이루어져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흔쾌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지역에 온기가 가득하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연말연시 기부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1호 기금사업인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5.12.31 1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