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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평가가 도입된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평생교육 활성화 시·군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 실적, 운영 현황과 운영 조직,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노력, 우수 사례 등을 항목별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군은 상·하반기에 평생교육 수요 조사를 통해 군민 중심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제고했다.
올해는 160개 강좌를 운영, 2,933명이 수강했으며, 찾아가는 문해 교실 등 문해 교육 지원 사업으로 60개 교실을 운영, 528명이 등록했다.
이외에도 순천대학교와 대외 협력 사업을 통해 자격증과 인문학 등 다채로운 강의를 개설·운영했다.
또한 관계자들 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간담회, 회의, 실무 협의 등을 주기적으로 갖고, 내부 역량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역량 강화 교육과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말하면 완도군을 떠올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완도군은 '전남형 평생 학습 지원 사업'을 통해 전남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도비를 지원받았으며, '교육부 성인 문해 교육 지원 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1억 1천 5백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5.12.22 1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