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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제6기 마중물보장협의체의 그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읍·면·동별 현장에서 체감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를 앞두고 위기가구 발굴과 세심한 돌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마중물 위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마중물 위원의 역할과 기능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다른 읍·면·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민·관이 함께하는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순천시 대표 복지 안전매트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5.12.17 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