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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치매관리사업의 자문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강진군보건소를 비롯해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강진읍사무소,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 영암한국병원 등 치매관리와 관련된 6개 주요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치매관리사업 주요 추진실적과 2026년 치매관리사업 방향 제시를 비롯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연계체계 강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치매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치매환자 및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친화적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회의를 바탕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5.12.15 1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