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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Boundary Between’ 이라는 주제로 영광의 청년작가들과 관외 작가들이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교차시키며 만들어낸 작품 전시로, 지역 청년 작가들 간 예술적 영감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영광문화예술촌은 지난 2020년 영광군에서 폐교된 백수동초등학교를 매입하여 2023년부터 건물 3동을 창작동, 전시동, 다목적동으로 리모델링 했으며, 현재는 운동장과 주변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완의 공간이지만 우리 군 창작 예술의 새로운 시작이 될 영광문화예술촌에서 지역 간 청년 작가들 교류 전시회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 영광문화예술촌을 지역예술인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제4회 영광군 청년작가 교류전시회」 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범일가옥에서 1차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5.12.17 0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