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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마트스쿨은 노후화 된 학교를 친환경적이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학습 환경이 조성된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박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견이 다양할 수 있고 협의가 힘들 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원칙과 정석대로 가는 것이 답”이라며 “특히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성환 부교육감에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국가적 사업인 그린스마트스쿨이 설계·시공 과정에서 지연되면 공사비가 늘고 교육 공간이 줄어드는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며 “좋은 취지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원종 의원은 “전남 곳곳에서 진행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 어려움에 부딪히지 않도록 도 교육청이 세심한 관리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